▲ 영주교육지원청, Wee클래스 1차 안전망 강화를 위한 컨설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28일을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Wee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2차 현장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된 관내 10개 Wee클래스(영주동부초, 대영중, 영광여중, 동산여중, 금계중, 영주중, 영광중, 영광고, 동산고, 영주여고), 전문상담사가 배치된 관내 4개 Wee클래스(영주여중, 풍기중, 영광여고, 영주제일고)를 대상으로 Wee센터 담당 장학사・실장・팀장이 현장 방문하여 전년도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 실적 및 시설 구비, 상담 수행 관리, 재정 운영 평가 등을 점검한다.

면 대 면 컨설팅을 통해 실제적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망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영주 관내에는 총 22개 학교에 Wee클래스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14개 학교에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어 학생들의 전반적인 심리발달 및 위기개입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주교육지원청 박은옥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영주 관내 Wee클래스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의 고민 해결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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