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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물기업, 선진 유럽 물산업 시장 진출!기존 동남아 시장 주도의 마케팅 능력을 선진 유럽시장까지 넓혀
▲경북 물기업, 선진 유럽 물산업 시장 진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 물산업 전시회(Aquatech Amsterdam 2019)에 참가해 2,533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여는 동남아 시장 주도의 마케팅 전략에서 벗어나 선진 유럽 물산업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수출경쟁력이 높은 경상북도 물산업 선도기업 7개사가 수처리 펌프, 필터, 밸브, 맨홀 등 상하수도 기자재 및 운영에 관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에 처음 참여한 도내 물기업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현지 바이어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후속협의를 통해 유럽시장으로의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유럽은 물산업 분야의 선진국으로서 국제 물산업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유럽 물산업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지역의 우수한 물기업들이 유럽시장에 활발히 진출 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수요에 맞춰 지원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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