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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봉사와 구호의 적임자 류시문 회장... 적십자 경북지사 회장 취임아들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족이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
▲경북도, 봉사와 구호의 적임자 류시문 회장... 적십자 경북지사 회장 취임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제32대 신임회장으로 류시문 ㈜한맥도시개발 회장을 선출하고 26일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류시문 회장은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나 건설안전 전문업체를 창업해 성공한 후 모든 재산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온 ‘기부천사’로서 봉사와 구호사업 등 인도주의 이념을 실천하는 적십자사 지사회장의 적임자로 취임의 의미가 남다르다.

류시문 회장의 기부로 손자가 걱정된 류 회장의 모친은 본인이 폐품을 팔아 저축한 돈을 당시 학생이던 손자에게 주었으나 손자 또한 그 돈을 할머니와 상의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 기부했다.

류시문 회장과 아들 류원정 씨 모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부자 회원으로 가족 전체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취임 축사에서 “류시문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울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존경받는 분을 리더로 맞는 적십자 가족 여러분에게도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회장님과 적십자 가족 모두가 힘을 합해 이웃사촌 같이 다정한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그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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