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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어업기술센터, 2019년 어촌지도자 연찬회 개최함께 잘 사는 어촌 실현 위해 어촌지도자 한 자리에!
▲경북어업기술센터, 2019년 어촌지도자 연찬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28일 환동해지역본부장, 관내 어촌지도자, 수산업경영인, 해양수산신지식인, 관련 기관 및 학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어촌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최근 FTA 시장 개방 확대, 기후변화 및 수산자원 고갈, 어업 경비 상승, 어촌 고령화 등 여러 어려움에 처한 어촌을 누구나 살고 싶은 어촌마을로 변모시키기 위해 ‘함께 잘 사는 어촌 실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승우 실장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어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해양환경공단 곽연희 강사의 ‘깨끗한 바다 실현을 위한 해양 쓰레기 저감 방안’ 특강이 진행되었고, 종합토론을 통해 수산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하여 최근 여러 어려움에 처한 경북 수산업이 새롭고 미래지향적 경상북도 수산업으로 변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우리 경북도도 바다목장, 수산종자방류 등 수산자원 회복 사업과 낙후된 기반시설을 현대화 시키는 어촌뉴딜300사업, 지역특성을 반영한 해양관광 활성화 등 어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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