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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광기념품, 전국에서 인정 받아금상 ‘신라의 소리’(국무총리상 및 시상금 500만원) 외 2점
▲경북도 관광기념품, 전국에서 인정 받아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22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경북의 관광기념품 3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23점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하여, 최종 심사결과 금상(국무총리상)에는 송영철(오을도예연구소) 씨의 ‘신라의 소리’가, 장려상(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상)에는 김기득(청광요) 씨의 ‘첨성대를 모티브로 한 관광기념품’이, 지역특별상(한국관광공사사장상)에는 손소희(하나상점) 씨의 ‘아이 러브 경북’이 선정됐다.

영예의 금상을 차지한 영천시 송영철(오을도예연구소) 씨의 ‘신라의 소리’는 경주에서 발견된 신라 유물인 기마인물형토기, 서수형 토기, 오리형 토기 등을 토대로 오르골과 머그컵으로 제작하였고, 성덕대왕신종, 첨성대 등으로 아로마램프와 향합을 제작하여 신라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앞으로 경북도는 공모전 수상작품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지원, 수도권 지역 대형 기념품전시관 입점 지원, 지역 대표 축제장 및 각종 박람회 부스운영 전시·판매 지원, 경주 황리단길·포항 포라카이 해변 등 지역 중심거리 팝업스토어 운영 지원 등 우수한 관광기념품의 집중 육성을 위한 판로개척 및 유통·홍보 지원을 통해 경북 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들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상북도 관광기념품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였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누구나 구매하고 싶은 경북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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