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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9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 경산에서 열려새마을운동 자긍심과 가치 높이고 실천의지 다짐
▲경북도, ‘2019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 경산에서 열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울릉군새마을부녀회 최강절 회장 외 2명이 정부포상인 새마을훈장을 수상하고, 도새마을부녀회 김옥순 회장 외 1명이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에는 상주시화북면협의회 여근용 새마을지도자 외 3명, 국무총리표창은 도새마을회 이남이 이사 외 6명,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은 구미시지산동협의회 노정식 새마을지도자 외 3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새마을운동으로 도정발전에 남다른 기여를 한 공로로 시군별로 1명씩 선정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수여되는 경상북도지사표창은 포항시새마을부녀회 정경애 회장 외 2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결과,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환경정화 활동,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김천시와 성주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영주시, 문경시, 청도군, 예천군이, 우수상에는 경주시, 구미시, 경산시, 의성군, 칠곡군, 울릉군이 각각 수상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오늘날 이렇게 잘살게 된 것은 새마을운동 덕분이며, 나 자신보다 자식과 후손들을 위해 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은 새마을운동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성과를 되돌아보고 경북에서 새마을운동을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의 마음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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