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경상북도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스마트 제조 융합기술센터 개관중소기업 인력난 해결과 우수한 청년일자리 창출 기여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스마트 제조 융합기술센터 개관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에서 스마트공장 사업 및 대학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러닝팩토리 수업연계형 ‘스마트제조 융합기술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산업변화에 따른 전 프로세스 융합교육이 가능한 ‘러닝팩토리실습실’ 준공에 따른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됐다.

스마트제조시스템 관련 동영상 시청 및 학생들의 실습장면 참관, 시제품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러닝팩토리란 칸막이식 학과 운영을 탈피해 융·복합 학습이 가능하도록 만든 실습지원센터로 지난 9월 경북 구미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산단 사업의 선정과 공장의 고도화 및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공장 산업육성에 따른 인력 수요를 대비하여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의 구축기간을 거쳤으며, 스마트제조시스템 외 9점의 실습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단일 공정 중심에서 벗어나 공정 전 단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고, 여러 학과의 학생이 한 곳에 모여 전공분야 외 실습과정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전반적인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안목을 넓혀 창의 융합형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공장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경북도의 중소기업 인력난 해결과 우수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