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서민지기자] LH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정진)는 ‘19년부터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발히 추진중인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일환으로 우선 도심 역세권·소형 위주 신혼부부 임대용 아파트 매입을 1차로 진행한다.

구체적인 매입대상은 대구시내 5개구에서, 전용면적 36~85㎡이하로, 공고일(‘19.12.13) 기준 건령 5년이내 해당하는 아파트로서 1개 이상의 방과 거실을 구비하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된 건에 대하여 주택상태 및 노후도, 교통접근성 등 생활편의성, 임대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매입하게 된다. 특히, 지하철역세권, 전용면적 60㎡이하 소형 등은 유리하다.

신청 접수기간은 ‘19.12.18 ~ ‘19.12.24 이며, 서류를 준비하여 LH 대구경북지역본부(달서구 상화로 272) 10층 주거복지사업2부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기존주택 매입입대사업은 저소득층 등이 기존 생활권에서 거주가 가능하도록 민간주택을 매입하여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특히 금년부터는 신혼부부 임대용 아파트 및 오피스텔 매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 1000호 포함, 약 2000호의 민간 주택을 매입한 바 있다.

’20년에는 ‘19년 수준 이상의 매입물량을 목표로, 지역의 주택공급현황 및 임대수요를 감안하여 맞춤형 매입을 조기에 착수하여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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