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정치일반 고령
고령군의회, 회의록 제작 방법 변경으로 예산 절감1,200만원의 예산 절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의회는 회의록 제작 및 배부 방법을 변경하여 1,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기존 회의록은 연 2회, 1,200만원의 비용을 들여 제작하여 의원 및 집행부에 배부했다.

그러나 의회 홈페이지에 회의록을 공개하고 있어, 원하는 내용이 있을 시 빠르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 볼 수 있어 종이 회의록에 대한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고령군의회는 국회와 타 시·도 의회를 벤치마킹하여 영구보존용 회의록을 1부 발간하고, 의원에게는 전자 파일로 회의록을 배부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행정 효율성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고령군의회는 앞으로도 업무처리 과정에 있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