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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2020년도 재정안정화기금 563억 원 및 예산안 7,690억 원 확정!‘평당 0원’ 준비된 신청사 부지, 재정안정화기금으로 매입비용 확보
▲달성군, 2020년도 재정안정화기금 563억 원 및 예산안 7,690억 원 확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은 지난 18일 달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0년도 재정안정화기금 563억 및 2020년 예산안 7천690억 원(지난해 대비 497억(6.9%) 증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재정안정화기금은 여유재원이 발생한 해에 재원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하여, 공공청사 및 문화체육시설 등의 신축 및 증축 등 대규모 사업의 경비에 충당하기 위한 자금이다.

달성군은 2018년 10월부터 재정안정화기금조례를 제정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563억 원을 확보했다.

달성군은 지난 5월, 대구시 신청사 부지를 무상제공 하겠다는 파격제안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재정안정화기금을 통해 부지매입 재원 마련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달성군 2020년도 예산은, 정부의 국민중심 및 지역경제 활력 예산 기조를 적극 반영하고, 엄중한 대내외적 행정여건 속에서 대구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게 될 중추도시로서의 발판을 다지기 위해 ‘일자리가 튼튼한 지역경제’, ‘행복한 감동복지’, ‘명품 교육·문화·관광’, ‘군민안전 안심도시’, ‘군민중심 열린행정’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군정 역점을 두고 균형 있게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재정안정화기금 확보로 대구시 신청사 부지매입 비용은 충분히 조달 가능하며, 의회와 집행부의 신청사 유치를 위한 하나된 염원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27만 군민들의 기대를 담아 계획했던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변화와 창조적 혁신을 모토로 ‘군민 행복 1등 도시, 달성’을 향해 900여 공직자와 함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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