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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휴먼스 노동조합, 부당노동행위 지속적으로 받아와직원비리 수사 및 부당노동행위 조사!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기자] 지난해 9월 19일 설립된 포스코휴먼스 노동조합은 포스코와 포스코휴먼스가 파견사업장에서 대리운전을 사용해 기존 파견 운전원의 임금을 줄이고 파견 복귀를 명령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했다며,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그룹 임직원들을 검찰에 고소했다.

‘포스코’ 부당노동행위에 관한 ‘입장문’

‘포스코휴먼스 노동조합’은 노동조합 설립과 동시에 포스코 임원및 실무자들에게 부당노동행위에 노출이 되어 개인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피해를 사측인 ‘포스코’에게 부당노동행위를 지속적으로 받아왔습니다.

이에 ‘포스코’는 철강 경기 악화, 철강 경기 침체라 하면서 포스코 및 그룹사 직원들에게 회사가 많이 힘들어졌다는 말로만 되풀이할 뿐 기업 시민 경영이념의 실질적인 경영이념과는 동떨어진 경영을 하고 있을 뿐, 헌법이 보장하는(노동3권) 자격을 갖춘 노동조합에게는 현실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부정하고 방관하는 경영을 해왔으며, 노동조합 일원들도 포스코의 직원임을 망각하는 부당노동행위에 중점적인 목표를 두고 하는 것은 최정우 회장님이 추구하는 선진적 노사 관계 구축과 미래 지향적인 노사 관계에 대해서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노사 관계만을 하는 것입니다.

이에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을 한 고용노동부와 검찰 관계자에게 포스코휴먼스 노동조합은 ‘포스코’의 무차별적인 노동탄압과 부당 노동행위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근로자의 권리와 (노동3권)을 보장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시길 촉구합니다.

2020년 1 월 8 일

포스코휴먼스 노동조합 임원 일동

한편,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가 장애인과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사회적기업으로 그룹 내 사무, 정보통신, 세탁, 운전 업무 등을 맡고 있다.

#포스코 #POSCO #포스코휴먼스 #노동3권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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