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은 지난해 10월부터 화원, 다사읍 2개 권역에서 실시한 ‘1:1 맞춤 진학컨설팅’의 호응에 힘입어 2020년에는 현풍·유가읍 권역까지 맞춤 진학컨설팅을 확대, 총 3개 권역에서 연중(1~12월)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해 8월 대구시 최초로 진로·진학분야 전문가인 대입지원관을 정식 채용, 2019 하반기 관내 권역별로 찾아가는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궁금증이나 불안감을 해소하고, 타 지역 입시기관 및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 바 있다.
진학컨설팅을 원하는 학부모 및 학생은 달성군청 교육청소년과로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
기존에 운영되던 달성문화센터,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외에 16일 현풍·유가 권역 상담실이 신규 오픈한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은 생활권역이 넓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한발 더 가까이 찾아가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성공적인 진학사례를 창출하는 선진 교육환경을 구축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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