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발생 사전 예방 점검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정영택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4일부터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리ㆍ감독이 소홀해지는 설 연휴에 환경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함이며, 연휴 전까지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0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상황실 운영 및 취약지역 순찰을 할 예정이며, 연휴 이후에도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삼근 환경위생과장은 “설 연휴 기간은 관리자 부재 등으로 환경오염에 취약한 시기로 사업자들이 시설 관리에 힘써 달라”며 “시민들이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 발견 시에는 즉시 전화번호 국번 없이 110 또는 128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정영택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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