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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0년도 국토부 표준지공시지가 공시전국 6.33% 상승 / 안동시 4.18% 상승
▲안동시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 경북 여의봉기자] 국토교통부가 안동시 4,863필지에 대해 2020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결정·공시(2월 13일 관보공고)했다.

안동시는 올해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4.18%가 상승해, 지난해 6.77%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주요 변동요인은 시가 대비 개별공시지가 낮게 평가된 토지에 대해 현실화율을 제고한 부분이 지가변동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국의 표준지공시지가는 6.33% 상승했으며, 경상북도는 4.84%의 상승률을 보였다.

안동시의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부동 149-117번지(컬럼비아 안동점) 상업 용지로 ㎡당 631만 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임동면 박곡리 산472번지 임야가 ㎡당 245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는 것은 물론, 감정평가 업무의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공시지가의 열람은 온라인상에서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온라인 열람사이트와 안동시청 토지정보과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여의봉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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