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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문경시 확진 환자 루머 NO!가짜뉴스, 과도한 공포 불안 자제! 문경시 코로나19 총력 대응에 나서
▲코로나19 방역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청정지역이었던 대구·경북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4명이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전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문경시에 확진 환자가 있다는 가짜 뉴스가 양산되어 문경 시민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 2월 19일 현재, 문경시에는 확진 환자가 없다.

코로나19 관련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 유포는 최초 생산자뿐만 아니라 중간 유포자까지 추적·검거해 엄정 대응할 예정이므로, 가짜뉴스 확산 방지에 문경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문경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실외방역반 3명과 실내방역반 2명을 배치해 매일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 중이며, 위탁업체 7개소와 협력해 문경시 전역을 방역하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의료기관 수칙’안내 홍보물 7만장을 시민들과 의료 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문경시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은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할 것”과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행사나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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