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주
경주시 중국인 유학생 자가격리 철저히 준수격리중인 유학생 건강상태 밀착 모니터링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최선
▲경주시 관내 중국인 유학생 관리 이상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경주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올 1월부터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은 33명으로 2주간의 자가격리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중 21명은 자가격리 기간이 경과해 해제됐고, 12명이 자가격리 중인데 동국대 9명과 위덕대 2명은 대학내 기숙사에 1인 1실 입주해 격리하고 있으며, 경주대 1명은 학교측에서 철저하게 관리하는 안전한 곳에서 격리하고 있다.

한편 2월말 기준 경주시 관내 중국 유학생은 80명으로 지난해부터 계속 체류 중인 47명과 격리 해제된 21명 그리고 격리중인 12명이다.

한편, 유학생 숫자가 줄어든 것은 국내 코로나19의 확산 등으로 입국예정이던 128명이 대거 입국을 취소 또는 보류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격리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의 건강상태를 1:1 밀착 모니터링 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민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