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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2차 긴급 의장단회의 개최 및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 방문감염증 확산에 따른 방역활동 및 예방대책 중점 점검
▲경산시의회, 2차 긴급 의장단회의 개최 및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 방문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의회는 10일 의장실에서 긴급 의장단회의를 소집하여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대응현황과 향후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14일에 이어 2차 긴급 의장단회의로서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의 현안보고 후 감염증 확산에 따른 방역활동과 예방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생활치료센터 및 자가격리자 관리 운영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지난 7일 청도에서 경산시로 옮긴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을 방문하여 개인위생 용품 지원 및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건의사항과 함께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수명 의장은 “코로나19 행정조치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과 불안감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고 투명한 행정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집단감염이 발생하기 쉬운 시설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 확산을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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