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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드림스타트, 코로나19 피해 결식우려아동에 도시락 배달 실시3월 17일부터 한달 간 도시락 배달 서비스 진행
▲청도군 드림스타트, 코로나19 피해 결식우려아동에 도시락 배달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사회적자원 연계를 통해 3월 17일부터 한달 간 코로나19 여파로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아동에게 도시락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SK행복재단의 후원으로 관내 결식우려아동 90명에게 평일에는 도시락을 집으로 배달하며, 주말에는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어린이들은 통상 학기 중에는 학교 점심 급식을 이용했으나, 최근 개교가 미뤄지면서 끼니를 거를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지원대책의 일환이다.

도시락은 대구시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에서 만들고, 청도군 드림스타트에서 아동의 가정에 직접 배달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후원을 해준 SK행복재단에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 19로 미래의 자원인 아동에 결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식아동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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