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생교육원,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수제 면 마스크 기부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 평생교육원과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지난 16일부터 이틀동안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500매를 제작 기부했다.
수제 면 마스크 제작은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평생교육원 한복반 수강생 8명과 자원봉사센터 율곡동거점봉사단 14명이 연합하여 제작했다.
봉사자들이 제작한 마스크는 필터 교체가 가능한 마스크로 재사용할 수 있다. 면 마스크 1매당 교체필터 7매가 함께 제공된다.
김천시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재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로 마스크 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부족 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향후 면 마스크를 추가로 더 제작할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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