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김천
김천시, 미생물 공급가격 50% 할인 운영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생활안정에 총력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에서 공급되는 미생물을 3월 23일부터 코로나19 종료시까지 한시적으로 50% 할인하여 관내 농업인 및 시민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민생·경제 여건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됨에 실질적 지원을 위한 방안이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광합성균 외 4종의 미생물을 배양하고 있으며 2019년도 4,000여 농가에 미생물 82,000리터를 안정적으로 공급했다.

공급주기는 주 5회(월~금)이며 공급가격은 기존 900원/l에서 450원/l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신청방법은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로 예약전화를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연작장해 해소, 토양개량 및 품질향상 등 다양한 효과로 농업인 수요가 높은 친환경 미생물에 대하여 50%할인 운영으로 농업인 생활안정을 위하여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서범석 소장은 “이번 미생물 공급가격 할인으로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업인과 농업부문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