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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작물 병해충 발생 긴급 일제방제 추진사전방제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
▲청도군, 농작물 병해충 발생 긴급 일제방제 추진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겨울철 이상고온으로 복숭아 세균구멍병 등 병해충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병해충 발생 의심지역을 중심으로 사전방제를 실시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긴급 일제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이와 관련 지난 2월 21일 ‘농작물 병해충 긴급방제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3월 15일부터 20일까지 9개 읍면 600ha의 복숭아 과원을 대상으로 석회보르도액 원액 6,000통(30톤) 정도를 배부 완료했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에 공급되는 복숭아 세균구멍병 방제 약제는 개화 전에 살포하여야 하며, 과수 생육이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어 농약 살포를 10일정도 앞당겨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발생으로 불안한 농업인들에게 고품질 복숭아 생산의 희망을 전달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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