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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코로나19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 마련 총력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
▲고령군, 코로나19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 마련 총력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여파를 최소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지난 11일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를 막기 위해 비상대책 TF를 구성하여 지역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경제위기 대응방안을 수립해 신속한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군은 코로나19 대응해 지역경제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등에게 충분한 유동성 자금을 공급하고,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기회복과 소비촉진을 위해 분야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위험으로 위축된 지역상가와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신속집행, 분야별 단기대책을 조기에 시행하고 경제 활성화 시책을 발굴·추진하는 등 어려움에 부닥친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예산확보와 집행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나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상경기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대책으로 예산 9,265백만 원을 투입하여 본격 실행에 나갈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착한 임대료 운동’에 많은 건물주들이 적극 동참하여 26개 상가의 임대료 전액 또는 일부(10~50%) 감면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단기 대책을 신속히 추진토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코로나19 감염증 지역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 위기 상황에도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을 준 모든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살리기에 군민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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