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ˑ교습소 코로나19 합동 현장점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 감염 위험시설 운영 제한 조치의 일환으로 김천시, 김천경찰서, 김천학원연합회와 함께 미휴원 중인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하여 3월 23일부터 2주간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예방수칙 게시 ▲예방물품 비치 ▲출입자관리 ▲소독방역 관리 ▲강사·수강생 관리 ▲예방교육 ▲비상연락체계 등 「학원 내 코로나 19 감염예방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등 학원의 감염병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한편, 김천학원연합회에서는 관내 학원 및 교습소의 학생 안전을 위해 휴원 동참을 유도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노력해왔다.

김천교육지원청 마숙자 교육장은 그동안 김천교육지원청의 코로나19 대책에 적극 협조하여 준 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지속적인 점검과 안내를 통해 학원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학교 안팎 「사회적 거리두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학원 등 경영의 어려움을 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를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