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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 지역경제 살리기 및 기부문화 캠페인행사 펼쳐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행사를 가질 예정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 지역경제 살리기 및 기부문화 캠페인행사 펼쳐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의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농민의 어려움 해소와 사회 취약계층 배려를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구입 및 전달’과 ‘마스크 사서 남주자!’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는 회비 610만원으로 청도군 특산물인 한재미나리, 딸기, 표고버섯에 대해 직원의 희망수요를 사전에 파악하여 3월 31일부터 3차례 나눠 읍·면, 관·과·소 직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민을 조금이나마 돕고 또한 청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공무원이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비교적 마스크 구입에 취약한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해 군청 공무원들이 ‘마스크구입 5부제’를 통해 구입한 마스크 포장지에 “힘내세요”, “코로나 함께 이겨내요” 등 격려문구를 적어 기부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하고자 하는 간절한 뜻이 담긴 소중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농산물 팔아주기와 사랑의 마스크 나누기 행사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농민과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는 좋은 행사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19가 조만간 종식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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