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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730억원 투자유치 MOU 체결코로나19 이후 경제 살리기 첫 행보, 투자유치 잰걸음
▲경북도,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730억원 투자유치 MOU 체결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이후 경제 살리기 첫 행보로 6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이차전지 양극재용 수산화리튬 제조업체다.

이날 협약으로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포항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내에 2021년까지 2년에 걸쳐 730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배터리 양극재용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제조한다.

부지 25,860㎡(7,830여평), 건축 6,752㎡(2,046여평)에 제조라인을 건설하고 신규 일자리 100명을 창출한다.

이차전지산업은 IT기술이 접목되는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첨단전자기기의 시장 확대로 향후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미래 유망산업이다.

이번 투자로 수산화리튬이 해외 의존에서 벗어나 국내 대량 생산체제가 가능해저 이차전지 소재부터 조립까지 전 과정의 국산화에 이바지하여 이차전지산업 분야에 국가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유례없는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부가가치가 높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이차전지 배터리의 소재부품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여 관련 산업의 저변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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