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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가득 찬(饌) 나눔 사업』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여 결식 예방
▲영양가득 찬(饌) 나눔 사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여 결식을 예방하고자 4월 23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월 2회 『영양가득 찬(饌)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가득 찬(饌) 나눔 사업』은 관내 반찬가게 및 식당 4개소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정기적으로 반찬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후원에 동참하는 업소는 일월산종합식품, 순화네 반찬, 장원가든, 한울가든이며 8가구에 월 2회 반찬을 후원하게 된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배달을 할 계획이며, 후원 업소 및 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하여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양군에서는 이번 후원으로 소외 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취약계층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병호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사회 모두가 힘든 상황이고 특히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뜻깊은 사업에 기꺼이 동참해 준 반찬가게 및 식당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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