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의료·건강·식품 안동
안동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총력유흥시설 1개월간 행정명령 발동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총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안동시는 7일 안동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주활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장을 비롯해 윤복순 대한미용사회 안동시지부장, 박병락 대한이용사회 안동시지부장, 박외자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장, 장기태 한국목욕업중앙회 안동시지부장 등 보건위생 관련 단체장과 안동시보건소 간부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조주활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장과 윤복순 대한미용사회 안동시지부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것만 해도 다행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어렵고 힘들더라도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차단을 위해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 두기,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침방울이 튀는 행위나 신체 접촉 자제하기, 실외에서 2m 거리 유지가 안 되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식사할 때는 대화를 자제하고 가능한 서로 마주 보지 않고 한 방향을 바라보도록 앉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이홍연 보건소장은 "최근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유흥시설에 대한 운영 자제 명령이 보건복지부령으로 발동됐다."면서 5월 8일부터 1개월간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