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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 콘서트 ‘함께해요 대구!''어느 독지가의 기부'로 음악으로 대구시민 위로

[국제i저널 = 이순호, 안보영 기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이후 3개월 만에 첫 번재 공연이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 개최 되었다.

이날 콘서트는 대구시민을 위해 문화사업에 써 달라고 기탁한 한 독지가의 기부금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기획한 '함께해요 대구! 오페라 광장콘서트'로 마련 되었다.

이 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 소방대원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화소비에 목말랐던 시민들 100여명을 초청하여 ‘코로나19 극복 범시민 대책위원회’에서 마련한 공연분야 생활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휴관중인 공공 문화체육시설은 13일부터 단계적 제한적으로 개방하고 잇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 되지 않아서 밀폐된 장소에 대규모 인원이 모이게 되는 공공 공연장은 5~6월부터 무관중 공연으로 우선 문을 열고, 향후 상황추이에 따라 관객 밀집도를 낮춰 관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으로 관객과 같이 호흡하고 싶은 예술가들과 예술가의 감정을 그대로 느끼고 싶은 시민들의 공통된 요구, 즉 관중 있는 공연에 대한 갈증 해소를 위해 대구시가 탁 트인 야외에서 공연활동 재개의 첫 포문을 연 것이다.

대구시는 이번 오페라 광장콘서트를 시작으로 6 ~ 8월에 또 한 번의 오페라 광장콘서트와 대구관악축제, 포크페스티벌 등 다양한 야외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순호, 안보영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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