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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약돌축산물사업단, 파머스마켓 참가5월부터 10월까지 격주 토요일, 문화의 거리서 문경약돌 축산물 판매 이벤트
▲문경약돌축산물사업단, 2020 문경파머스마켓 참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이 2020 문경 파머스마켓에 참가해 문경약돌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2주 간격으로 문경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경파머스마켓에 참가해 문경약돌한우·돼지고기의 홍보와 판촉 활동을 전개한다.

문경파머스마켓은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 개척과 일자리 창출 등을 목적으로 문경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경시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이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에서 문경약돌한우·돼지고기 육포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문경약돌축산물 비즈니스밴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육포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경약돌한우육포는 홍두깨살, 우둔살 등을 사용해 질기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짜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문경약돌돼지육포는 안심 부위만을 사용해 기름기가 적고 담백하다.

문경약돌한우·돼지고기 육포 모두 문경지방에서 생산되는 거정석(약돌, Pegmattite)을 섞은 사료를 급여해 불포화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두툼한 육포의 식감 덕분에 씹을수록 담백하고 고소하며 훈연 과정을 거쳐 풍미와 감칠맛이 뛰어나다.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 권용문 단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과 지역 축산업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문경약돌 한우·돼지고기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기운도 얻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에서 개발한 특산물인 문경약돌한우, 문경약돌돼지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생산되는 거정석(일명 약돌)을 먹여 불포화지방산과 필수아미노산 함유가 높아 육질이 탱탱하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럽다.

특히 거정석은 홀뮴(Ho), 게르마늄(Ge), 셀레늄(Se) 등 인체에 유익한 생리필수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문경시는 2017년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 사업이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2021년까지 4년간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종합유통센터 건립과 문경약돌한우돼지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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