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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초·중·고 학생가정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배달됩니다
▲청도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지난 15일 군 관계자와 학급급식지원심의위원 10명, 청도군 학교급식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위한 청도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학교급식 중단으로 각 학생 가정에 배달될 친환경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 품목을 결정하는 자리였다.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는 청도 관내 초·중·고 22개교, 2,966명의 학생들에게 공급단가 30,000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7개 품목으로 구성하며 사업비 88,980천원(무상급식예산 50%, 친환경급식예산 50%)으로 5월말까지 각 학생가정에 택배로 공급될 예정이다.

김일곤 청도부군수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부모 및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왔으며 더불어 납품돼야 될 친환경농산물이 공급 중단되어 농가들도 판로에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학생가정에 공급되는 친환경꾸러미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친환경농가의 소득안정을 도모하여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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