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체험센터 운영 협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18일 놀이를 통한 행복하고 안전한 유아교육체험센터 운영에 대한 경상북도교육청 및 도내 9개 교육지원청 유아교육체험센터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에는 영천을 비롯해 포항, 경주, 구미, 경산, 칠곡, 상주, 김천, 영주 등 총 9개 교육지원청에서 유아교육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가 설치되지 않는 인근 시․군의 공사립 유아들도 공동이용 지역 및 타 지역의 체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유치원 등원이 늦어지면서 체험센터 운영도 늦추어지고 있지만 9개지역청 모두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하여 유아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번 유아교육체험센터 업무 담당자 협의를 통해 놀이중심교육 역할 수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코로나19 대응 안전한 체험센터운영 방안, 지역청별 우수사례 공유, 정보 교환 및 유아교육체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교육지원과장은 "유아교육체험센터가 유아교육의 구심점 역할과 놀이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유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아, 학부모, 교사들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험 역할 형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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