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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안녕한 한끼”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사업 진행
▲ “안녕한 한끼” 도시락 지원 사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급식소의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복지 대상자들에게 ‘안녕한 한 끼 드림’ 도시락 배달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아동 등에게 배분하며 문경시종합복지관과 흥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한 28일까지 하루 260개 총 3,900개의 도시락을 788가구에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배달한다.

이 사업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NH농협에서 후원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했다.

천문용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존의 무료 급식소가 폐쇄되어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 한 끼를 걱정하는 결식아동 등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릴 수 있어 다행스럽다.”고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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