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자 연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26일 상주미래교육지구사업으로 6월부터 운영 예정인 마을학교 3교의 대표자와 실무자 12명을 대상으로 마을학교 운영 방향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하는 마을학교는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특성에 맞는 방과후돌봄을 운영하고 민·관·학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마을교육공동체 실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20년도에는 모동작은도서관, 외서‘개미와 베짱이’ 및 공성마을돌봄공동체를 마을학교로 지정하여 첫 발을 내딛는다.

이번 연수에서는 상주 마을학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민과 마을학교 사업비 집행 지침, 편성 원칙, 정산 방법 등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앞으로 마을학교 네트워크를 조직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마을학교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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