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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태양을 피하는 방법폭염에 자동으로 펴지는 스마트 그늘막 설치로 더위 피해요!
▲경산시, 태양을 피하는 방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는 신호대기 횡단보도 등에 설치한 보행자를 위한 무더위 대비 그늘막 쉼터 45개소의 운영을 시작했다.

경산시는 2019년까지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에 그늘막을 11개소 설치·운영하여 여름 폭염기간 동안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 5월에도 스마트 그늘막 11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기후변화의 여파로 평균 기온과 폭염 강도 등이 증가하여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른 일환 중 하나로, 폭염대비 스마트 그늘막은 보행자의 이용이 많은 횡단보도 교통섬을 비롯해 가로수가 없어 직사광선에 노출된 횡단보도 등 지역 내 주요지점에 설치됐다.

실제로 그늘막 안팎의 온도가 2~4℃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온도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횡단보도에서 교통신호를 대기하는 시민들을 위해 설치된 그늘막이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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