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보건소, 암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5월 29일 열린 경상북도 및 대구·경북 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 암 예방사업 평가대회’에서 암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보건소는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각종 행사시 캠페인 및 홍보, 암검진 안내를 실시하였고, 17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와 협력하여 주민 밀착형 검진 안내를 해왔다.
특히 암 검진 수검 대상자들을 수검 항목과 연령대별로 분류해 문자를 발송, 대상자가 쉽게 수검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코로나19 감염예방 만큼이나 암예방사업 또한 소홀히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암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지속적인 암예방 교육과 검진홍보 및 관리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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