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경상북도
경북도, ‘그랜드(Grand) ICT 연구센터’ 공모 선정!ICT 산업 연구인력 양성사업으로 국비 150억원 확보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ICT 분야의 지역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Grand ICT 연구센터’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Grand ICT 연구센터’ 사업은 현장의 이해도가 높은 지역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지능화 분야의 혁신교육과 산업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2020년 동북권(경북, 강원, 대구) 거점센터로 선정된 경상북도는 수행기관인 금오공대 ICT 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함께 AI, 빅데이터 등을 중심으로 경북 지역기업의 지능화 혁신 교육과정을 운영해 고급 연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구미지역의 강점인 민(civil)·군(military) ICT 융합분야에 집중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민·군 ICT 융합분야는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부품, 디지털 센서, IoT 기반 스마트기기,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기반 융합기기 등과 같은 분야를 포함하고 있어 폭넓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

내륙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를 보유한 구미 산업단지에는 약 3,300여개의 기업, 9만 6천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 지역 기업과 긴밀한 산학협력 관계를 통해 공동연구 추진과 재직자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Grand ICT 연구센터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경북 지역의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경북에 남아 지역기업을 강소기업으로 발전시키는 등 인재양성과 강소기업육성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