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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0년 1388멘토링 사업 추진‘어른 친구와 아이 친구의 행복한 만남’ 운영
▲의성군청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6월부터 11월까지 2020년 1388멘토링 사업 ‘어른 친구와 아이 친구의 행복한 만남’을 운영한다.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서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2016년부터 1388멘토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388멘토링 사업은 일정 요건의 자격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하여 1388상담‧멘토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위기 청소년을 찾아 1:1 결연을 맺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는 좋은 어른으로서 멘티에게 롤모델이 되며 개인상담, 생활지도, 학습지원 등 멘티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까지 매년 초에 활동을 시작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 차원에서 6월로 시작 시기를 늦추게 됐다.

멘토와 멘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손 씻기, 사람 간 거리 1~2m 유지, 30분 상담마다 10분 환기 등 개인방역 원칙을 지키며 멘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388멘토링 사업을 통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고 타인과 교감하며 건강한 관계를 맺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코로나19로 시작이 늦어진 만큼 전년보다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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