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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복식학급 학생 학습권 보장으로 공교육 강화복식학급 지원 강사, 희망 학교 100% 지원
▲경북교육청, 복식학급 학생 학습권 보장으로 공교육 강화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교육청은 복식학급의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복식학급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경북은 6월 현재 224개의 복식학급이 있다.

복식학급은 두 개 학년을 맡아 수업하기 때문에 학습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체계적인 복식학급 지원과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복식학급 지원 강사, 매뉴얼 보급, 수업자료 등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복식학급 지원 강사를 희망하는 학교 28교에 총 31명의 강사를 지원하며 강사 1명 당 1000만 원, 총 3억1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복식학급 운영 전반에 대한 자료를 함께 보급해 강사 채용부터 결과 보고까지 쉽게 할 수 있도록 해, 복식학급이 있는 소규모 학교의 업무 경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복식학급 수업 질 제고와 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통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공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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