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관광여행 경상북도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신라의 품에’ 선정수상작 39점 선정, 24~28일까지 보문단지 내 경북 관광홍보관에 전시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신라의 품에’ 선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제23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작 39점을 선정·발표했다.

경북도는 각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한 심사결과 일반상품 분야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7점 등 총 34점의 입상작을 선정하고 아이디어 분야에서 5점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 39점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 전시되어 관심 있는 누구나 수상작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기념품 업계를 위한 지원책으로 특선 이상 수상자 중 공고일 현재 경북도내 주소지를 둔 사업자 총 51명에게 생산장려금도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을 경주 황리단길, 대구 동성로 등 지역 중심거리 특별전시회 개최 및 팝업스토어 운영을 지원하고, 각종 박람회 전시·판매 지원, 경북관광포털사이트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상시 게시 등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할 예정이다.

또한, 상품화 가능한 아이디어에 대해 컨설팅 및 향후 관광기념품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기념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작품 선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상품에 대한 홍보마케팅, 유통 및 판로개척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