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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찾아가는 현장설명회’ 통해 고용안정 선제대응6월 12일 칠곡군에 이어 6월 16일 김천시에서 현장설명회 개최
▲경북도, ‘찾아가는 현장설명회’ 통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12일 칠곡군 근로자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고용 유지·창출을 지원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을 기업체에 적극 안내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김상훈 이사장(반석산업기계 대표)을 비롯한 산단 내 전자·자동차 분야 50여개 기업체 대표와 5개 수행기관에서 참여한 가운데 구체적인 사업안내와 개별기업 맞춤형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산업정책과 연계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기획해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앙에서 재정과 컨설팅을 지원하며, 올해 처음으로 고용노동부가 공모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박성근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코로나19로 전자, 자동차부품업체를 비롯한 도내 기업들의 심각한 경영난은 고용충격으로 이어지고 있어,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혁신적인 일자리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의 혁신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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