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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여름철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접수저소득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전기사용 혜택 제공
▲ 2020년 여름철 에너지바우처 사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저소득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전기사용 혜택을 주고자 여름철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여름 바우처를 받으려면 전기료 고지서를 갖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가구당 지원금액은 1인 가구 7,000원, 2인 가구 10,000원, 3인 이상 가구 15,000원의 전기요금 차감을 지원하며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김천시는 한국에너지공단 등 사업수행기관과 함께 매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 요건을 갖춘 저소득층 가구가 전기, 도시가스, LPG, 연탄 난방유 등을 사용하는 에너지원에 따라 맞춤형 바우처로 지원받는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가구원 중 만 65세 이상, 만 6세 미만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가구로서 신규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 신청관련 자세한 문의는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나 사업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바우처 콜센터에서도 가능하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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