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을 솔선 실천하는 효사랑봉사회, 선풍기 30대 기탁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사회복지법인 에덴원 효사랑봉사회(회장 권덕수)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자 등 취약가구에 폭염 극복을 위한 선풍기 30대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또 한 번 솔선수범하여 실천했다.

효사랑봉사회는 지역사회에 사랑·섬김·나눔을 몸소 실천하고자 자체 직원으로 구성된 순수 봉사회로, 매년 이웃사랑돕기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실천해 오고 있다.

권덕수 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환경이 여의치 못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효사랑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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