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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문경 생태교란 유해어종 잡기 낚시대회낚시대회로 취미생활과 환경 보전에 기여,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제7회 문경 생태교란 유해어종 잡기 낚시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지난 21일, 동로면 경천호에서 생태교란 유해어종 잡기 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날 대회는 낚시동호인 및 일반참가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와 관련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개인별로 낚은 배스는 합산중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겼으며, 영예의 우승자는 3.3kg을 잡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김성호씨가 차지했다.

또한 우승자 및 10위까지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품이 주어졌으며 이날 낚시 대회로 포획된 배스는 약 150kg이다.

이종필 경제산업국장은 환영사에서 “자연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어종에 대한 위해성을 모두가 인식하고 어족자원의 증식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매년 하천 및 저수지에 내수면 토종어종인 쏘가리, 붕어, 메기 등을 방류해 내수면 어족자원 육성과 자연보호에 적극 힘쓰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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