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은 23일 “성주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설계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설계용역에 대한 진행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기본계획안 확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공영주차장 설계용역의 추진 현황과 기본계획안에 대한 용역업체의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의견 개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본 사업은 2019년 국토부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성주군청과 인접한 성주읍 경산리 251번지 일원의 2,924㎡ 부지 위에 건축연면적 5,990㎡ 규모로 3층 4단, 250면 정도의 주차장을 건립하여 성주군청을 찾는 민원인들의 주차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성주군을 대표하는 주차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내실 있는 공영주차장 건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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