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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실내빙상장에서 ‘코로나 블루’ 극복해요!대구시설공단,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무료 빙상 아카데미 개최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오늘 7월 4일부터 두 달간 대구실내빙상장에서 어린이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무료 빙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대구실내빙상장에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재확산 우려로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는 지역민들을 위한 무료 빙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무료 빙상 아카데미는 최근 공단과 위탁계약을 체결한 프리랜서 빙상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성사됐다.

대구실내빙상장 이혜경 강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대구 시민들의 심리적 치유에 도움이 되고자 빙상강사 전원이 재능기부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무료 빙상아카데미는 7~8월 두 달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인터넷과 전화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와 스케이트 대여비는 이용자가 별도로 지불해야 하며 가족, 직장동료, 각종 모임 등 단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강습종목은 스피드 스케이팅과 피겨 스케이팅의 2가지이며,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안전한 강습진행을 위해 단체강습은 1회당 기존 20명에서 10명으로 축소 운영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시설방역과 입장객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대구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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