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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름철 야영장 등 특별 안전점검야영장 등 16곳 7월 1일부터 3주간 특별점검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시는 여름철 성수기 대비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영장, 휴양림 등의 사전 안전점검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 대비 안전‧위생기준, 시설설비, 대피기준, 안전시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제기된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도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야영장 14개소, 휴양림 2개소로 이용객이 집중되는 7~8월 성수기를 대비해 구‧군 담당부서 및 관련 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야영장은 자연친화적 입지와 시설 특성상 여름철 풍수해에 취약한 점을 감안해 낙석 등 자연재해 위험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코로나19 관련 방역관리자 지정 및 출입 명부 관리, 방역협조체계 구축여부도 병행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주에게 신속한 시정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영장‧휴양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에 야영장 등 시설물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즐거운 휴식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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