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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관광기념품 공모 수상작 12점 선정일반부문 ‘별과 말의 도시 영천’, 테마부문 ‘영천 보현산 천문대 캔들’ 각각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
▲영천시, 관광기념품 공모 수상작 12점 선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지난 28일 ‘2020년 영천시 관광기념품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12점을 발표했다.

영천의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올해 세 번째로 추진하는 것이지만 아이디어 공모는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기념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영천만의 특색 있는 특별한 관광기념품을 찾기 위해 추진했다.

공모전은 지난 달 1일 공고를 시작으로,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총 10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영천관광을 대표하는 일반상품 분야가 37건, 영천 내 관광지별 특징을 담은 테마상품 분야는 70건 접수됐다.

시는 지난 16일, 17일 1차 온라인선호도 심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23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일반 및 테마 분야별로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씩 총 12점을 선정했다.

일반상품 분야 최우수 작품은 ‘별과 말의 도시 영천’, 테마상품 분야 최우수 작품은 ‘영천 보현산 천문대 캔들’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을 관광기념품으로 제작해 국내 박람회와 로드마케팅 등에서 적극 활용하고, 관광 상품화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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