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 배드민턴부 창단식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안동과학대학교는 31일 배드민턴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한 배드민턴부는 김종배 감독의 지도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안동과학대학교 배드민턴부는 주장 김빛나 외 1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안동과학대학교의 배드민턴부 창단은 지역의 배드민턴 우수 선수 발굴은 물론, 선수의 타 지역 유출 방지와 함께 전문 육성을 통한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대회 등의 성과을 통해 졸업 후 일반 실업팀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배드민턴부 창단을 계기로 경상북도체육회, 안동시체육회, 안동시배드민턴협회와 함께 창단식 이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긴밀한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안동과학대학교 권상용 총장은 “우리 대학 배드민턴부가 부단한 기술연마와 노력을 통해 대학 및 지역을 대표하여 전국적으로 우수한 팀으로 성장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학은 물론 지역과 전국을 대표해 배드민턴 명문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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