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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 실시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유실·유기 방지를 위한 소유자의 법적 의무·벌칙 및 반려견 에티켓에 대한 적극 홍보
▲경산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홍보 캠페인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동물 유실·유기를 예방코자, 7월 31과 8월 3일 경부고속도로 평사휴게소 및 남매공원 등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하계 휴가철에 유실·유기동물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여, 휴게소 등 휴가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 및 반려인 주 이용지역을 중심으로 동물등록제 홍보 브로슈어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한 휴대용 티슈, 손 세정제 등 휴가철에 필요한 물품을 배포했다.

2차 캠페인의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동물 학대 및 유기 시 처벌강화 ▲동물과 외출 시 펫티켓 준수 ▲동물판매 시 등록대상 동물의 등록신청 의무부과 ▲동물위탁관리업 영업장 확인방법 안내 등이다.

김종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년도 기준 유실유기동물 발생은 7~8월에만 전국적으로 2만8,062건으로서 전체 발생건수의 21%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올바른 펫티켓 문화 조성으로 반려인·반려동물·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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