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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0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18일부터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세요!
▲2020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신청공고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는 10일 ‘2020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신청공고를 실시하고 18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김천시는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읍면동 담당자 교육 및 농협계열 설명회, 홍보물 제작 등 사전준비에 분주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제 본격적으로 읍면동을 통해 신청접수 및 카드발급을 하게 된다.

수혜대상 가구주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 후 신청해야 하며, 발급받은 카드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매월 1인가구 4만원에서 4인가구 8만원 등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지원 한다.

특히 매월 1일 카드금액이 재충전되어 당월 말일까지 사용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으므로 주의를 당부한다.

사용처는 신청접수시 안내받은 사업장인 지역별 농·축협 계열 하나로마트 등이며, 국내산 과일, 채소, 흰우유, 신선계란만 구입가능하다. 그러나 지정된 사업장별로 구비품목이 다르고 없는 품목도 있어 반드시 안내문을 숙지한 후 이용할 것을 권한다.

또한 이 사업은 수혜자의 품목선택권이 목적인 사업이고, 품질·안전 등의 문제로 인해 꾸러미 형태의 농산물은 구입할 수 없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병행하므로 신청접수 시 사전설문조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며, 사업종료 후 사후설문조사도 추진하므로 수혜자들은 반드시 이에 응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서범석 소장은 “이번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공모사업으로 전국 4개 지자체가 처음 시범실시하게 되며, 사업추진의 준비과정에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다시한번 살펴보고 효과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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